happy english 사이트 전에 다른 회사에서 한달동안 수업 한 적 있었습니다.

제가 그땐 영어를 정말 못해서 재미도 없었고, 다른 수업으로 대체해서 공부했는데

선생님이 좀 예의 없는 것 같고, 수업중에 뭐 먹거나 아기 소리도 좀 나고

그 회사에서는 수강후기 쓰면 하루 무료전화 주겠다 해서 쓰고 결국엔 썼는데

제가 자꾸 빼먹어서 ( 너무 재미가 없고, 지루하고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고..말도 못하겠고)

결국 무료수강도 못받고 지쳐서 한달하고 그만뒀거든요..

근데 여기는 훨씬 저렴하고, 다른 회사는 라이팅도 따로 신청해서 돈받고 수업하는데

여기는 같이 묶어서 스피킹/라이팅 까지 다 첨삭해주시고.. 부탁하면

다른 활동이나, 교재/원하는 시스템으로 조금 변경해서 (나한테 맞춰서) 수업 해주시고.

자꾸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사실 한두달만 하고 다른 회사로 옮기려고 했거든요)

happy english 수업 시스템 만족하게 되네요. 계속 여기서 공부하려구요!

그리고 원래 시간표를 짜보니 현재 시간에 수업을 할 수 없어서

clarisse 선생님이랑 수업시간 찾아보다가 없어서 다른 선생님이랑 수업을 맞추게 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clarisse 선생님 수업방식이랑, 저한테 조언해준 것들 도움 되었고

선생님 너무 귀여우시고 ㅋㅋㅋㅋ밝으시고, 틀려도 계속 도전하게끔 해주셔서

정도 들었긴 했지만 이만큼 노력해주시는 선생님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제 스케줄을 좀 바꾸고, 선생님이랑 똑같은 시간에 연이어서 공부하기로 했네요!

물론 지금 시간이 제일 집중이 안되는 시간이라 선생님이랑 수업하면서 그나마 한시간이라도

더 집중할 수 있으니까 시간도 정말 빨리가구 ( 시계보면 30분 지나고 한번 더 보기전에

벌써 끝나있어요...진짜 아쉬울때도 많구요 할말이 왜이렇게 많고 들을게 왜이렇게 많은지)

만약 clarisse 선생님을 만나게되면 긴장도 빨리 풀게되고 겁도 안먹게되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고 정말 영어스피킹 ( 이건 정말 선생님이 도와준만큼 열심히 해야해요 ) 금방 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스피킹 연습보다 선생님 말 듣는걸 연습했는데 왜냐하면 듣기가 돼야

스피킹이 돼요..들을 수 있어야 제가 그 질문에 대답을 하든가하죠

아무튼 전 듣기 진짜 못했는데 듣기가 되니까 스피킹도 좀 느는 것 같더라구요!

요번 한달은 듣기에 초점 맞췄다면, 다음달은 다양한 표현/문법 공부해서 스피킹 실력

늘릴려구요! 시험준비도 같이 하면서요~.. 시험준비도 해주시는데 정말 어려운 줄 몰랐네요

그래도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니 노력하는것만 남았죠 

아무튼, 나중에 clarisse 선생님이랑 수업하게 된다면 재미있을거예요!

나중에 시험 통과하면 선생님 주소로 맛있는거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ㅠㅠ